소강고택

  소강고택(所岡古宅)은 농산(聾山) 김난영(金蘭永)의 아들 남호(南湖) 김뢰식(金賚植)이 그의 둘째 아들인 소강(所岡) 김창기(金昌棋)가 장가를 들자, 새살림을 내어 주며 지어준 가옥(1910년경 건축)입니다.
  남호는 경상도 지방의 명망 높은 부호였는데, 상해임시정부(上海臨時政府)의 군자금 모금시 전재산을 저당하고 대부를 받아 제공함으로 1977년 건국 공로 표창을 받았으며, 우리 후손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신 분이십니다.
  가옥의 형태는 솟을대문의 대문간채를 들어서면 사랑채와 안채가 연접한 입구(口)자형의 평면을 이루고, 사랑채 측면으로 안채로 들어가는 중간문을 두고 사랑채 정면에는 큰사랑과 연접하여 도장방을 두었으며, 본채 동편과 서편에 일광문을 각각 두고 돌담을 쌓아 사랑채와 안채를 구분한 특이한 평면을 하고 있는, 조선조 후기의 전형적인 양반가의 형태입니다. 또한 문살 하나까지 전부 춘양목으로 지어졌습니다.  

# 중후하고 고풍스러운 명품고택

# 아름다운 시설과 청결하고 안락한 잠자리

# 예쁜 정원과 잘 정리된 바베큐장

◎고객을 항상 최우선으로 하는 
소강고택이 되겠습니다◎